'원주자이 센트로'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올해 원주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최다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9일 양일간 청약을 받은 ‘원주자이 센트로’ 1, 2순위 청약결과 8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808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원주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건수와 함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일 1순위 청약에서는 2450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4개 주택형 중 3개 주택형이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원주자이 센트로가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가격 경쟁력이다. 단지는 자이 브랜드 임에도 불구하고 원주의 다른 브랜드 아파트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췄으며 발코니 확장비도 최근 1년 동안 원주에서 공급된 단지 가운데 가장 낮게 책정됐다. 여기에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금융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아울러 무실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이미 잘 갖춰진 단구동 인프라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또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룸, 남녀사우나, 작은도서관, 남녀독서실,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작은도서관에는 국내 대형서점(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으로 인기도서 및 스테디셀러가 채워질 예정이다. 단지 지상 29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며, 이 곳에서는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이 마련된다. 원주자이 센트로 당첨자 정당계약은 오는 28일~30일 3일간 진행되며,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